“기획·홍보·콘텐츠 제작 등 축제에 관한 모든 것 알려드려요”

2025부활절퍼레이드 서포터즈 대상, 축제 기획 아카데미 진행 대한민국 대표 축제 기획자·콘텐츠제작자 10명, 전문 강사진으로

2024-10-03     김준수

대한민국 대표 기독교 축제로 자리매김한 ‘부활절 퍼레이드’가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2025년 4월 19일 광화문 광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는 서포터즈를 모집해 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문 교육과정은 행사의 단순 자원봉사자 개념을 넘어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한국교회 기독교 문화 축제의 맥을 이어가는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목표이다.

이번 전문교육과정인 ‘2025 부활절 퍼레이드 – 기획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총 10회에 걸쳐 CTS기독교TV 멀티미디어센터 11층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획 아카데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조선왕릉축전 총감독과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을 역임한 조형제 감독을 필두로 한강빛섬축제 총감독을 역임한 류재현 감독,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을 역임한 강영규 감독 등이 함께하여 축제 구성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 부활절 퍼레이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축제에 대한 전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축제 기획, 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의 주제로 각각 ∆시민 주도 축제 만들기 ∆축제 상상하기 ∆축제 공간 연출 ∆국내외 퍼레이드 사례분석 ∆춘천마임축제 사례를 통해 본 자원활동가 운영 ∆축제 하드웨어 구성 및 운영 ∆축제 홍보·트렌드 분석 ∆방송 콘텐츠 제작 등의 세부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오는 10월 11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기독교 문화에 관심있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현재 인스타그램 @CTS_ent계정 게시물에서 지원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ecause He Lives, We can face tomorrow(그분이 살아 계시기에, 우리가 여기에 있습니다)’으로 진행될 ‘2025 부활절 퍼레이드’는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장엄한 성경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생명력과 존엄성을 회복하는 진정한 묵상이 필요한 현 시대에 예수의 죽음과 부활, 그 속의 사랑과 평화를 우리 앞에 구현하는 경이로운 순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