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 똘망똘망 질문 던진 100명

부평제일교회서 청년집회 “어떤 고난도 복의 근원으로”

2024-10-02     김준수

인천동지방 청소년부(부장 천성하 목사)는 지난 9월 21일 부평제일교회(류래신 목사)에서 청년연합집회를 개최하고 신앙 연단에 나섰다. ‘청년! 복음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연합성회에는 1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성 목사(울산 낮은담침례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오전과 오후 집회에서 ‘복음을 알고, 믿고, 교회를 다니는가?’,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이 누리는 은혜와 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전했다.

또 복음의 기초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결단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어떤 고난과 어려움도 복의 근윈으로 흘러간다는 신앙의 원리를 설명했다. 

이후 Q&A 시간을 통해 청년들은 그동안 궁금하거나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 질문들을 던지며 함께 신앙적 고민을 나눴다.

이날 인천동지방회는 연합성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성회의 순적한 진행을 위해 아낌 없이 섬겼다.

올리브나무교회 찬양팀이 오전과 오후 찬양을 맡았고, 지방회장 김남윤 목사와 주지철 목사(신복교회)가 대표로 기도했다. 또 김미래 청년과 단비교회 빗방울청년부가 특송하고 류래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부평제일교회는 연합성회 장소와 점심식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