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후원회 공주서 부부수련회

 서울신학대학교후원회(회장 이재완 목사)는 충남 공주에서 지난 9월 23~24일 부부수련회를 열고 회원 간의 신앙 향상 및 친목을 다졌다. 

‘인재 양성과 영성’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첫날 이재정 목사(복된교회)가 ‘모세의 리더십’, 둘쨋날 전 총회장 박현모 목사가 ‘하나님이 일하시려면’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설교 후에는 참석자들이 한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 교계와 교단, 서울신대와 후원회의 발전을 위해 통성으로 합심기도했다. 

예배는 이틀간 총무 조남국 목사의 집례, 백운선 장로와 고광배 목사의 기도, 이재완 목사와 김광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1박 2일 짧은 일정이었지만 후원회원들은 공주에서 맑은 하늘과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과 교제를 나누었다. 회장 이재완 목사는 참석자 모두에게 선물도 증정했다.

수련회 중에는 실무임원회도 열여 장학생 선발을 위한 조건 등을 논의하고 임원 및 실행이사회 선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