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앙교회, 특색있는 오후예배

1일 ‘정신콰이어’ 찬양예배 시작 한달간 유명 인사 강의 이어져

2024-09-04     남원준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하반기 테마가 있는 오후예배가 지난 9월 1일 ‘정신콰이어 찬양예배’로 시작됐다.  

하반기 테마예배는 오는 8일 컴패션 부대표 서우정 목사가, 22일 루카스 의료사역팀 조희영 집사(중앙교회)가, 29일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이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테마예배는 9월 한 달간 매주일 오후 2시 본당에서 진행되며, 15일은 추석 연휴로 쉰다.

1일 테마예배 첫 시간에는 정신여자고등학교의 정신노래선교단 출신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정신콰이어의 찬양이 펼쳐졌다.

이날 정신콰이어는 ‘이 몸에 소망 무언가’ ‘노래할 이유있네’ ‘내 맘속에 울리는 음악소리’ ‘이 땅에 평화주소서’ 등 찬송가와 고전 복음성가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선보였다.

50~60대 성도들은 청년시절 많이 불렀던 복음성가들을 다시 들으며 추억에 잠기며 은혜를 되새겼다. 성도들은 공연 후반부에 3번이나 앵콜을 외칠  정도로 정신콰이어의 찬양에 큰 감동을 받았다.

한기채 목사는 “정신콰이어가 찬양으로, 옷 색깔로, 얼굴 표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며 “찬양을 들으며 힐링을 체험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