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아이들에 희망을”

기아대책 35돌 전국후원이사회

2024-09-04     김준수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떡과 복음 사역을 하고 있는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8월 26일 부산 포도원교회 드림센터에서 전국후원이사회와 목회자 미래비전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목회자분들은 뜨거운 열정과 기도로 기아대책의 35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전략과 비전인 ‘Mission Together’를 통해 건강한 한국교회를 세우기로 다짐했다. 특히 올해에는 10개국 120명의 희망친구 아동들이 한국에서 호프컵을 개최해 국내를 넘어 세계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기로 했다. 

최창남 회장은 기아대책과 함께 동역한 큰사랑교회 박상철 목사 외 20년 이상의 목회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모범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인천중앙이사회장 박상철 목사 외 지역이사회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최 회장은 “나음보다 구별된 다름의 의미를 강조하며 모든 형태의 빈곤으로부터 고통받는 이웃의 영적, 육체적인 회복을 위해 기아대책 3.0시대를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