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교단 목사 9명 전입면접 모두 합격해 10월 중 고시

2024-08-28     박종언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는 지난 8월 22일 총회본부에서 타교파 교회 및 타교단 목사 전입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타교단 목사 9명이 면접을 봤으며 모두 합격했다. 위원들은 3개조를 구성해 면접을 실시했으며 소명과 신앙고백 등을 질의했다. 

합격자 중 4명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졸업생으로 타교단에서 목회 중이며 5명은 다른 학교 출신이다. 9명 중 3명은 위탁 교육이 면제되고, 6명은 오는 9월부터 서울신대 신대원에서 위탁 교육을 받아야 한다. 개설되는 과목은 ‘웨슬리신학과 사중복음’, ‘헌법과 예식’, ‘한국교회사와 성결교회사’ 등이다.

타교파 교회 및 타교단 목사 전입 고시는 오는 10월 중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