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목자의 짐 내려놓고···

서북부지방 목회자 가족수양회 관광-친교 등 홀가분한 2박3일

2024-08-28     황승영

서북부지방회(지방회장 박성진A 목사)는 지난 8월 26~28일 워싱턴주 시애틀 벨링햄에서 목회자 가족 수양회를 열었다. 

이날 가족 수양회는 시애틀, 포틀랜드, 캐나다 밴구버 등에서 10가정 35명이 참석해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오랜만에 목회의 짐을 내려놓은 목회자와 가족들은 사흘 동안 함께 예배하고 마운틴 베이커 산책과 교제 등의 일정을 보내며 서로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첫날 개회예배는 박완희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장 박성진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게임과 친교로 서먹한 마음을 열었으며, 고기 만찬 등으로 식탁 교제도 나눴다. 

둘쨋 날에는 피크볼을 즐기고 자연 속에서 친교하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씻어냈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와 축복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축복했다. 

이틀간 행복한 시간을 보낸 참석자들은 마운틴 베이커를 방문하며 마지막 일정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