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G-MAC), 남아공 김영암 선교사 후원
감당불가 치료비 돕기 위해 600만원 전달
2024-08-21 문혜성
국제선교사지원센터 지맥(G-MAC) 이대윤 대표가 지난 7월 30일 우리 교단 김영암 선교사(남아프리카공화국)를 위한 후원금 600만원을 해외선교위원회에 전달했다.
김영암 선교사는 1992년 남아공에 파송받은 이래 지금까지 22년간 꾸준히 사역하고 있는 교단 시니어 선교사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5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남은 문제는 병원 치료비를 감당하는 일이다. 선교사 가정에서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도움이 요청되고 있다. 이런 소식을 듣고 지맥의 도움이 전해진 것이다.
한편, 지맥(G-MAC)은 해외 및 국내선교단체, 선교사, 중소기업 및 임직원에게 국내 여러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복지지원 및 국내외 여러 기관 연계 업무 컨설팅을 제공하는 국제선교사 지원 업체다. 해선위와는 2015년 업무협약을 맺고 선교사 복지후생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