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개 지회 세기총, 미국에 사무실

세계 100곳에 축구공 보내기로

2024-08-14     박종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는 지난 8월 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미주 사무실 오픈 감사예배를 드렸다.

세기총 미주 사무실은 전기현 장로가 설립한 도서관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제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오픈 감사예배는 세기총 미동북부 수석부회장 차수열 목사의 기도에 이어 제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인생의 마무리 손질’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토대로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나타내자”고 말했다.

한편 세기총은 지난달 30일 미주 사무실에서 제12-2차 임원회를 갖고, 전 세계 100여 개 지회에 ‘축구공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