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제일교회, 팔팔한 새일꾼 8명
창립 28주년 기념 임직예식 장로-안수집사 등 5명 세워
2024-07-10 김준수
부천지방 은혜제일교회(박병국 목사)가 교회 창립 28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0일 임직식을 개최했다.
도시 상가교회의 목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감격스럽게 신임 장로 1명, 안수집사 1명, 권사 3명의 임직식과 함께 묵묵히 헌신을 감당한 3명의 명예권사 추대가 진행됐다. 박병국 목사는 “임직식은 목회자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이자 목회적 보람”이라며 “한 사람의 일꾼이 세워지기까지는 인고의 수고와 기다림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교회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직식은 박병국 목사의 집례, 지방회 부회장 이계은 장로의 기도, 서기 이용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박광영 목사(하늘빛사랑)의 ‘소중한 보물’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 박천용 씨가 신임 장로, 박종범 씨가 안수집사, 박천후 김영애 박천숙 씨가 권사로 취임하고 박성진 장기순 손태선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8명의 임직자들은 이번 임직식을 통해 새로운 헌신을 결심하고 도시 상가교회 부흥의 모델로 세워가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했다.
박종범 안수집사는 “헌신하되 지나치지 않고 모나지 않게 섬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축하의 시간에서는 허명섭 목사의 권면과 정재학 목사, 김준태 선교사(몽골기아대책)가 축사하고, 이선학 목사(주사랑교회 원로)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