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련 임원진, 9월 태국 선교지 방문
대전 성락원서 실행위 회의 내달 20일 여름수련회 점검
2024-07-03 문혜성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사공기 권사)가 지난 6월 18일 대전 성락원에서 1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현안을 다뤘다. 먼저 이날 개회예배는 회장 사공기 권사의 사회로 전 회장 김단희 권사의 기도, 서기 정미의 권사의 성경봉독 후 지련회장 일동이 특송을 불렀으며, 임종기 목사(서울교회)가 ‘생기야 불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종기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생기를 받아 기쁨으로 섬기며 봉사하라. 절망 속에 처했을지라도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소망을 잃지 않는 지혜로운 성도들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전 회장 이옥희 권사가 봉헌기도를 드렸으며, 총무 정수진 권사의 광고 후 임종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예배 중에는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도 열려 전련과 각 지련에서 성락원 원장 김미자 목사에게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다.
예배 후 열린 실행위원회는 자문위원 최정원 권사의 기도로 열려 회원점명과 회계보고, 회장보고가 이어졌으며, 올 여름 수련회 준비 상황과 가을 선교지 방문계획 등을 점검했다. 여전련 여름수련회는 8월 20일 신길교회에서 열리며, 강사는 이행규 목사(무극중앙교회)가 나설 예정이다. 선교지 방문은 오는 9월 태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여전련 실행위원들은 나라와 민족, 교단을 위해, 78회기 실행위원을 위해, 여전련 수련회와 강사 이행규 목사를 위해, 성락원과 헬몬수양관을 위해 다 함께 합심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