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모두 ‘율동 웃음꽃’

창원제일교회 73주년 행사 전교인 참여 찬양페스티벌

2024-05-29     남원준

경남지방 창원제일교회(김덕주 목사)가 설립 73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6일 찬양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김덕주 목사 부임 이후 첫 행사로 열린 찬양 페스티벌은 전 교인이 참여해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찬양하고 율동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과 은혜가 넘쳤다.

유치부의 ‘아이의 기도’ ‘원데이’ 찬양으로 막이 오른 찬양 페스티벌은 11여전도회, 유초등부, 마더와이즈, 2남전도회, 4여전도회, 3남전도회, 수요중보기도팀, 기악부, 9여전도회, 부부가정, 청년부가 차례로 출연해 멋진 찬양과 율동으로 성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덕주 목사는 “교회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감사와 내일을 향한 희망과 비전을 보는 감격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는 이날 찬양 페스티벌 행사에 앞서 최준연 원로목사를 초청해 주일예배를 드렸다. 최준연 목사는 이날 “창원제일교회를 73년 동안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새로 부임한 김덕주 목사님과 함께 창원제일교회 100주년을 잘 준비하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