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 전도했더니 100명 등록
서천중앙교회 MZ페스티벌 찬양-댄스 등으로 젊음 만끽
서천중앙교회(주철호 목사)는 지난 5월 19일 ‘다음세대 전도를 위한 MZ 페스티벌 전도축제를 개최했다.
‘MZ세대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Rise up MZ festival)’는 주제로 열린 전도축제는 말씀 축제에 이어 먹거리 장터, 레크리에이션, 찬양콘서트 등 신나게 먹고 뛰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철호 목사는 말씀축제에서 ‘내 인생 최고의 만남’이란 제목으로 다음세대에 복음을 제시했다. 주 목사는 “예수님을 만나면 축복된 인생, 가치있는 인생, 존귀한 인생으로 바뀐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축제는 교회 마당에서 다양한 먹거리로 마음껏 먹고 놀이를 통해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찬양과 행복나눔축제에는 가스펠 퍼포먼스 콜링콰이어 팀이 출연해 찬양과 댄스, 간증 등 공연을 펼쳤다. 콘서트가 시작되자 아이들은 손뼉 치고 춤추고 환호성을 지르며 찬양에 빠져 들었다.
경품도 푸짐했다. 성도들이 기부한 갤럭시 워치와 애플 워치, 에어팟프로, ABC마트 상품권 등을 추첨으로 나눠주었다. 특히, 다음세대 전도축제에는 150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100명 청소년들이 등록하는 결실을 거뒀다.
서천중앙교회는 올해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새학기부터 전도에 매진했다. 3월 다음세대 전도축제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집중적으로 다음세대전도에 나섰다. 다음세대교육위원회(위원장 정은섭 장로)를 중심으로 등굣길 학교 앞 전도, 거점 노방전도 등 전교인이 전도에 동참했다. 다음세대 부서도 친구 작정과 초청작성카드 작정, 선물하기 등 단계별로 전도축제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