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소그룹은 왜 소극적일까
교회진흥원 T&M 론치세미나 목회자 및 평신도 등 20명 참석
2024-05-15 박종언
교회진흥원(이사장 이기용 목사, 원장 곽은광 목사)은 지난 5월 7~8일 양일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24-1차 T&M 론치 세미나(T&M Launch Seminar)’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복음이 이루는 증식’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경서지방 목회자를 대상으로 했지만 전주지방 목회자와 평신도들도 참가해 총 20명이 참여했다.
많은 교회에서 소그룹 사역을 하고 있지만 활발하게 사역이 일어나지 않고 현상유지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강사들은 ‘제자를 세워가는 소그룹 증식 목회’,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능력 강조’, ‘소그룹 내 복음의 고백이 풍성해지는 길’ 등을 제시하며 소그룹 사역의 노하우를 전했다. 강사의 원장 곽은광 목사와 교회진흥원 전문위원 문한별 석성규 목사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소그룹 모임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주영근 목사(숙지교회)는 “예배 소그룹 모임을 세우는 것과 공과 준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강정자 목사는 “다양한 전도 콘텐츠를 접하게 되었으며 더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