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주년, 간절한 열매 맺은 간동교회

소창열 장로 등 6명 임직식

2024-05-15     김준수

강원서지방 간동교회(전광병 목사)가 지난 4월 21일 설립 68주년을 기념해 감사예배 및 임직예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예식에선 소창열 씨가 장로 장립, 라분옥 신영순 최경자 최현남 씨가 권사 취임, 이래경 씨가 집사 안수를 받았다.

감사예배는 전광병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유병길 장로의 기도, 서기 피상열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선일 목사가 ‘성령으로 사는 기쁨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장로장립·권사취임·집사안수식을 위해 북감찰장 김승범 목사가 기도했다. 소창열 씨는 거룩한 직분인 장로로서 섬길 것을 엄숙히 다짐하고 안수례를 받았으며, 전광병 목사가 소창열 씨의 장립을 공포했다. 이해환 장로가 장로 가운을 입혀주었으며, 전 목사가 임직패와 메달을 전달했다. 지방회 장로회장 김윤동 장로는 축하패를 증정했다. 신임 권사 4명과 안수집사 1명도 섬김에 모범이 되길 성도들 앞에서 서약한 후 새 직분을 받았다. 

축하 및 격려의 시간에는 박찬욱 목사(새순교회)가 권면하고, 최상도 목사(사암교회)가 축사했으며, 소창열 장로가 임직자들을 대표해 답사한 후 전 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