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회와 OMS는 동반자” 재확인
2017년 선교협정 갱신 MOU 미주성결신대-해선위도 협약
2024-05-08 황승영
지난 4월 15일 제45회 미주총회에서는 선교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이 있었다.
먼저 미주성결교회와 OMS가 새로운 협약을 맺었다. 선교협약에 따르면 양측은 선교적 동반자적 관계로서 선교지에서 정보와 노하우 공유 등 협력하기로 했다. 선교사 훈련과 단기선교에서도 상호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17년 황하균 총회장 당시 OMS와 선교협정을 맺은 후 선교적 상황이 달라짐에 따라 이를 갱신한 것이다. 체결식에는 총회장 허정기 목사, 부총회장 조승수 목사, 해외선교위원장 안선홍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OMS에서는 최고 경영 책임자 탐 오벌튼 부총재, 통역 미주총회 2세위원장 황영송 목사 등이 함께 했다.
미주성결신학대학교(총장 황하균 목사)와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안선홍 목사)도 선교사 발굴과 리더 양성 등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미주성결신대는 해선위 성결선교학교 추천으로 학위 프로그램 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번 양해각서는 5년이며, 종결에 대한 서면 통지가 없을 때에는 자동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