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정으로 파라과이의 기적을”
G3선교회 원주민 목자 수련회 홍 목사 “기도로 영성 함양”
2024-04-10 황승영
G3세계선교회(총재 피터홍 목사)는 지난 3월 7~9일 남미 파라과이 로스알페스 호텔(Los Alpes Hotel)에서 원주민 목회자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사명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현지 목회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터홍 목사와 이상직 전 호서대 교수가 ‘영성 회복과 부흥’을 주제로 강의했다.
홍 목사는 “1%의 열정이 기적을 이룬다”면서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여 파라과이 영혼들을 구원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목사는 “이를 위해서 기도와 말씀을 힘입어 영성을 함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직 교수도 영성과 지성을 겸비하는 목회자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파라과이에서는 남미연합신학교(교장 안선홍 목사)를 통해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볼리비아 우르과이 파라과이 등 현지인을 목회자로 양성하고 있다. 전승천 선교사는 남미연합신학교에서 사역하면서 현지인 사역자들과 함께 12개 교회를 개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