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언론 사회적 역할 점점 커져”
정용욱 문화체육부 종무실장 지형은 이사장과 현안 논의
2024-04-03 남원준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이 지난 3월 29일 서울 중구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을 내방해 이사장 지형은 목사와 환담하며 사회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 종무실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한국교회와 기독교 언론 그리고 여러 기독교 단체 등의 관심과 역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게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형은 목사는 “국정 과제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의 수고에 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 역시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사회의 빛과 소금이라는 사명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또 이날 정 종무실장과 지 목사는 종교언론의 대사회적 역할 등에 대한 공감대 속에서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한국기독교언론포럼에서 구상하는 종교매체 글로벌 콘퍼런스 등 종교언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관심도 나누었다.
접견에는 한국기독교언론포럼 사무총장 옥성삼 박사, 문체부 백중현 종무관과 이명희 사무관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