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도폭발 실시로 교회성장 모색

2008-02-23     조재석

전남지방회는 지난 2월 12일 순천연향교회에서 제9회 정기 지방회를 갖고 신임 지방회장 윤세광 목사(순천연향교회)를 선임했다. 이날 지방회는 윤세광 목사의 사회와 장무웅 장로의 기도, 김광운 목사의 설교, 윤재중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드린 후 대의원과 평신도 단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무가 진행되었다.

이날 지방회는 지난해 성결교회 100주년 대회를 통해 지방회 모든 성결인들이 하나로 단합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올해 지방회에서 교회개척과 선교 활동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특히 전도부 주관으로 4월에 전도폭발 훈련 강사를 청빙하여 지방회 차원에서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통해 지방회는 각 교회들이 10% 이상씩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 또한 작은 교회의 수리를 위해 지방회 차원에서 지원하는 문제 등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임원선거는 모든 임원이 단독 입후보한 가운데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되었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윤세광 목사(순천연향), 부회장/전영대 목사(광천) 김정호 장로(강진제일), 서기/박홍식 목사(장흥고마), 부서기/조용형 목사(사랑의), 회계/김정호 장로(강진제일), 부회계/배송규 장로(함평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