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진흥원 T&M 론치 세미나
“사도행전 따르는 폭발적 증식” 밥 워렌, ‘복음과 증식’ 원리 강의
교회진흥원(이사장 이기용 목사, 원장 곽은광 목사)은 지난 6월 12~14일 용인 HL인재개발원에서 교회개척훈련원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T&M론치세미나(T&M Launch Seminar)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교회진흥원 이사이자 사역의 코치 역할을 하는 OMS 밥 워렌 선교사도 직접 참여해 셋째 날 강의를 맡았다.
밥 워렌 선교사는 “OMS와 교회진흥원이 가지고 있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도구가 사도행전의 9개 원리를 기본으로 한다”라며 ‘훈련과 증식(Train & Multiply)’의 개념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말하는 ‘훈련’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이 아닌 ‘코칭’을 도구로 한 진정한 습득이며, 전통적 목회의 ‘성도 수 증가’가 아닌 예수님의 방식을 따르는 ‘폭발적 증식’이다. 증식의 DNA가 목회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치세미나에서 배운 원리들을 실제로 목회에 적용하고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훈련생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18기 개척훈련원생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척 과정의 핵심인 ‘전도’의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습했다. 개척을 준비 중인 박진석 목사(성남중앙교회)는 “마음속에 잃어버렸던 생동감을 되살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남충만 목사(그루터기교회)는 “같이 개척하는 입장에 있는 분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세미나 자체를 하나의 기회로 삼았다. 김인자 전도사(은샘교회)는 “기존에 알던 옛날 방식과 달리 이해도 쉽고 전도도 쉬워지는 방법을 배웠다”라며 “세미나의 교육 방식이 세련됐다”고 평했다.
* 교회진흥원의 세미나 'T&M Launch Seminar' 한글 명칭을 '런치 세미나'에서 '론치 세미나'로 표기를 바꾸어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