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용호 목사, 선교사와개척교회 12,000달러 기부 

암투명 중 성탄선물

2023-02-22     한국성결신문

아이오와 은혜교회(나용호 목사) 가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위해 1만 2,000달러를, 쾌척했다. 

은혜교회는 먼저, 지난 12월 선교사들의 성탄선물비로 6000달러를 내놓았다. 미주 해선위는 매년 성탄절에 선교사들에게 성탄 선물비로 500달러를 보내는데 아이오와 은혜교회가 어려운 상황 중에서도 사랑의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또한 미주성결교회 내 개척교회를 위해 써달라고 6,000달러를 국내선교위원회에 전달했다. 은혜교회에 시무하는 나용호 목사는 현재 암투병 등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는 상황이라 더욱 값진 기부였다. 

미주성결교회 선교국장 박재홍 목사는 “나용호 목사가 췌장암으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는 취지에 동참해 주셨다”면서 “가장 값진 것을 바친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