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문학상 · 신인문학상 시상
대한시문학협회, 각 부문 수상자 격려
2022-11-23 남원준
대한시문학협회(회장 안희환 목사, 유정미 교수)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세종대왕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세종대왕문학상은 이기은 시인(부삽 외 2편), 박주의 시인(노인의 미소 외 2편), 김영순 시인(고가 외 2편), 추원호 시인(내 마음은 바다 외 2편), 손유순 시인(달맞이 외 2편), 윤성선 시인(능소화 외 2편)이 수상했다.
문학상 시 부문에서는 이현우 시인(고추장을 읊는다 외 2편), 홍서영 시인(노랑 고구마 외 2편), 이선주 시인(봉선화 외 2편), 김성교 시인(앞은 알기 어려운 긴 산문이다 외 2편)이 수상했다.
신인 문학상은 임현주 시인(귀향 외 3편), 안평성 시인(어머니의 향기 외 3편), 홍창식 시인(자마리 외 3편), 김창식 시인(섬진강에서 외 3편)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임선택 자문위원(방송인)의 사회로 유정미 회장의 인사말과 안희환 회장의 환영사, 이석(황실문화재단), 김진태(사진 작가) 고문의 격려사, 김태연 자문위원(한국과학기술정책협회 대표회장), 신동일 부회장(한국아태문협 이사장, 문학박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시문학협회는 60여 명이 넘는 임원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은 3만 5,000명에 달한다. 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대한시문학, 시화집 등의 잡지를 출간하고 있으며 시화 전시회도 1년에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