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선교회 제22회 정기총회

베트남선교회는 지난 6월 20일 총회본부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덕한 목사(강서교회)를 선임하고 새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덕한 신임 이사장은 “베트남선교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각종 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진행하지 못한 베트남신학교 졸업식 및 목사안수식에 3년 만에 이사회에서 참여해 격려하고, 현지 상황을 돌아본 내용이 관심을 끌었다.

베트남신학교 현황 보고도 이어졌다. 교장 이기수 목사는 베트남 현지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특히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베트남선교회에서 현지 신학생 및 선교사들에게 코로나 지원금을 1, 2차에 걸쳐 지원해 주어 신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고, 신학생 강의도 진행했음을 보고했다.

보고 후에는 전례에 따라 전형위원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이덕한 목사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해 발표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6월 현지 방문은 아직 코로나 영향이 있어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지만 가을 집중 강의에는 선교회 이사들이 많이 갈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이사장/이덕한 목사(강서), 베트남신학교 교장/이기수 목사(만석), 부이사장/박재규 목사(강진아름다운) 윤학희 목사(천안) 김영민 목사(문지) 이영록 목사(석남중앙), 총무/이문한 목사(신흥), 부총무/유제흥 목사(아름다운당미), 서기/장신익 목사(송림), 회계/강환식 목사(초양), 감사/안성우 목사(로고스) 이후용 목사(신광명), 고문/윤성원 목사(삼성제일) 신상범 목사(새빛) 류정호 목사(백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