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목사 CTS ‘콜링 갓’ MC
중보기도 간판 프로 … 목, 금 진행 CTS와 유일하게 MOU 체결도 중보기도 네트워크화 시동
2022-03-02 황승영 기자
우리 교단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사진)가 CTS기독교 TV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콜링 갓’ 진행을 맡는다.
2011년 ‘하나님을 부르세요’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콜링 갓’은 대한민국 중보기도의 대표 방송으로 브라이언 박 목사가 전담해왔는데 올해부터 진행자가 바뀌었다.
앞으로 안희환 목사는 김원철 목사(오산리기도원), 차영아 목사(새계명교회), 전기철 목사(새사람교회) 등과 함께 진행한다.
안 목사는 목, 금요일 이틀간 맡는다. ‘콜링갓’ 사연접수센터를 ‘콜링갓 중보기도센터’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유선 전화 / 줌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기도 운동도 펼친다.
전국 4개 권역별로 ‘콜링갓 중보기도센터’를 신설하고 생방송에 기도 현장을 연결해 생생한 중보기도 현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매일 기도 요청 사연을 접수해 중보기도 네트워크화 할 방침이다.
안 목사는 이와함께 CTS기독교TV와 5년간 MOU도 체결했다. 개인과 단체가 CTS와 MOU를 체결한 것은 안 목사가 유일하다.
안 목사는 콜링갓 외에도 ‘내가매일기쁘게’, ‘7000미라클’, ‘CTS 스페셜’, ‘두란노성경교실’ 등에 지속적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