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윤규 장로,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

친환경 농업 발전 공로 인정받아

2022-02-09     박종언 기자

우리 교단 유윤규 장로(덕포교회·사진)가 지난 1월 27일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위대한 한국인 대상’ 영농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유윤규 장로는 강화군쌀작목연합회 회장과 친환경영농강화군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강화군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이번 수상 전에도 지역농업 개발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으로 인천광역시장의 표창장과 인천경찰청장을 다수 수상하는 등 지역 농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또 유 장로는 전국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 재배농법 등에 대해 강의하는 등 친환경농가 만들기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윤규 장로는 “내 욕심보다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왔는데 이런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 ”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겠으며, 이 상의 영광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모든 봉사자와 주님께 돌려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