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간증이 있는 시낭송

코로나 극복 은혜의 시간 가져

2022-01-26     황승영 기자

아동문학가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는 지난 1월 16일 예수기쁨장로교회(박병득 목사)에서  시 낭송회와 간증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김 권사는 이날 코로나를 겪으면서 힘들었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삶의 은혜를 나눴다. 특히 남편의 암 치료를 위해 귀농한 후 전원생활 속에서 받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사를 시로 노래했다.

그녀는 “푸르름으로/ 촉촉한 아침/ 매일 똑같은 일상이자만/ 새롭게 보이는/아침이 좋다. 포기하고 싶을 때/ 힘을 주고/ 도전을 주는 / 아침이 좋다”라는 ‘아침이 좋다’를 낭송했다.  

시 낭송이 끝나자 성도들은 눈물을 흘리고 박수를 치며 간증이 있는 시낭송에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