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목사 하남시 표창장 받아
이웃 사랑과 봉사에 기여 인정
2021-12-22 황승영 기자
김형태 목사(성북교회 · 사진 오른쪽)가 최근 ‘시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하남상’을 수상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김 목사가 평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타인의 귀감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만드는 빛나는 하남’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서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작년 6월 성북교회에 부임한 김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 라면과 반찬 나눔봉사에 힘썼으며, 올해도 충궁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코로나 19로 힘든 가난한 주민들에게 ‘희망상자’를 나누는 데 앞장섰다.
김형태 목사는 “우리 교인들이 이웃 섬김을 중요하게 생각해 매년 적극적으로 봉사에 동참하고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센터와 협력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