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선교사 은퇴생활’ 워크숍
GMF, 7~10일 새명의빛 예수마을서
2021-11-09 문혜성 기자
사단법인 한국해외선교회(GMF, 대표 권성찬)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슬기로운 은퇴생활’ 워크숍을 개최한다.
GMF ‘선교사 은퇴 및 사역전환 TF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1990년대 파송된 선교사들의 은퇴가 가까워지면서 선교사의 은퇴 후 국내정착 및 사역전환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기도 가평 소재 생명의 빛 홈타운에서 진행 중이다. 은퇴와 사역전환에 관심을 가진 선교사들과 파송단체 멤버케어 담당자들이 모여 강의와 워크셥을 중심으로 선교사 은퇴 현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선교사 은퇴의 의미, 생애주기와 은퇴, 국내정착과 사역전환, 예방적 은퇴전략, 은퇴와 독신생활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은퇴 이후 선교사들 삶의 방향성과 사역 대안들에 대해 다양한 나눔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워크숍이 열리는 가평 ‘새명의 빛 홈타운’은 은퇴 선교사들의 쉼터와 제2의 선교적 삶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