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에 새빛교회 설립
실로암교회에서 분립 개척자 문인호 목사
2021-10-06 박종언 기자
미주 새빛교회(문인호 목사)가 지난 9월 5일 창립예배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리고 복음전파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개척자 문인호 목사는 서울신대 교회음악과를 졸업했으며 뉴저지연합교회 전도사, 토론토 불꽃교회 전도사, 보스톤중앙교회 부목사와 나성성결교회 부목사를 거쳐 첫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문인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이름처럼 새로운 빛을 비추는 교회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설립예배는 김용배 목사(실로암교회)의 집례로 북가주지방회 서기 정승구 목사의 기도, 실로암교회와 라스모 캠퍼스 성가대의 특송 후 지방회장 임택규 목사의 설교와 전 총회장 김광렬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어 열린 담임목사 취임식은 문인호 목사 소개와 서약, 치리권 부여로 진행되었으며 지방회 부회장 한명철 목사의 축사와 류정상 집사의 축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