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교회, 박정훈 선교사 미얀마로 파송

해외선교 더욱 매진 다짐 성도들, 미얀마 선교 위해 기도

2021-07-07     황승영 기자

은평교회(유승대 목사)가 지난 7월 4일 박정훈·단영주 선교사를 미얀마로 파송했다.

은평교회는 코로나19 시기임에도 이번 선교사 파송식을 통해 해외 선교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또 이날 미얀마 복음화와 민주화를 위해서도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주일낮예배 시간에 진행된 파송식은 간소하면서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유승대 목사가 선교지 및 선교사를 소개했으며, 유 목사와 장로 등 안수위원들이 선교사 부부에게 안수례를 베풀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도 함께 박정훈·단영주 선교사의 선교사역과 미얀마를 위해 기도했다.

또 유 목사가 파송장과 함께 정착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성도들도 꽃다발을 증정하며 박 선교사 부부를 축복했다.

박정훈·단영주 선교사는 방글라데시 선교사로 활동하다가 미얀마로 선교지를 옮겨서 현지 교회개척과 현지인 목회자 양성 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