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인 권하얀 씨 작가상 대상
제1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기독 가치관 전하는 작가 원해”
2021-06-30 박종언 기자
성결인 권하얀 씨(헤븐교회·사진)가 지난 6월 21일 도서출판 넥서스가 주관한 제1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600여 편의 응모작 중 권 씨의 소설이 1등으로 선정된 것이다. 권하얀 씨는 「Y의 마지막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소설을 통해 단식원에 들어가서 살을 빼야 하는 사람들의 절박한 이야기한다. 1등 상금은 3,000만원이다.
현재 군산 진포중학교 교사인 권하얀 씨는 “부족한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독교 가치관을 함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하얀 씨는 전북 부안 식도교회 출신으로 권갑종 장로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