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하 목사, 제43회 한국아동문학작가상

소솔 류재하 목사 ‘아동문학상’ 수상 동시집 「작은 집 하나」 작품성 인정받아

2021-04-12     문혜성 기자

소솔 류재하 목사(본지 전 편집위원장, 서부교회 명예)가 세 번째 출간한 동시집 「작은 집 하나」로 제43회 한국아동문학작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아동문학회는 지난 4월 10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제43회 한국아동문화작가상 시상식을 열었는데 류재하 목사가 이날 동시집 「작은 집 하나」(도서출판 까미/119쪽/1만 원)의 작품성을 인정받아 작가상을 받았다. 

「작은 집 하나」는 총 66편의 창작 동화시가 수록된 동시모음집으로 ‘1부 외길 시골길’, ‘2부 5월의 하늘’, ‘3부 볼우물’, ‘4부 내일도 해가 뜬다’, ‘5부 그분이 누구일까’와 ‘6부 동화시 퍼레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류재하 목사는 1990년 아동문학(동화), 1991년 문학공간(동시)로 등단해 시집 「사랑과 평화의 노래」, 동시집 「사진기 하나만 있다면」 「꿈꾸는 반달」, 창작동화집 「꽃처럼 나무처럼」, 신앙시집 「그곳에 빈집하나 짓고 싶다」 등을 발표한 문학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