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총회본부 입당예배 4월 21일
2층규모 단독 건물 매입 총회 소속 각국 확대 편성 전문화된 행정 지원 기대
미주성결교회 총회본부 입당감사예배가 4월 21일 새 총회본부 예배실에서 열린다. 미주 총회는 2020년 엘에이 다운타운에 있는 총회본부를 매각하고 토랜스에 새 건물을 매입했다.
지난해 총회본부 이전과 리모델링 작업을 마쳤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전 및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지 못했다.
2층 규모의 건물은 1층 3,240 sf, 2층 7,104sf로 총 10,344 sf이다, Lot Size는 19,776 sf로 차량 29대를 주차할 수 있다. 1층 총무실과 사무국, 2층 총회장실, 교육국, 선교국, 교제실, 역사기록보존실, 다목적실 등이 있다.
건물 일부는 임대하고 있다. 이전 총회본부 건물에 비하면 상당히 넓어졌으며 공간 활용도가 훨씬 좋아졌다.
주변 환경도 상업지구에서 벗어난 주택가에 있어 상당히 조용하면서 깨끗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앞에 바로 도로이고, 고속도로와 공항도 가까워 접근성도 좋아졌다.
총회본부 이전 확장을 계기로 미주총회는 사무국, 선교국, 교육국 등으로 확대 편성하여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업무와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 있는 교단의 목회자들이 와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공간이 부족해 제대로 보관하기 어려웠던 미주성결교회의 역사자료도 수집하고 정리하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홍근 총무는 “새로운 총회본부건물이 앞으로 미주성결총회의 부흥과 확장의 전초기지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의 시대를 지나 이제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 들게 되는데 미주성결교회 총회본부도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장소에서 교단의 부흥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단 본부로 세워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