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
원승재 목사 등 3.1 만세운동 재연
2021-03-04 남원준 기자
3.1절 102주년을 기념하며 원승재 원로목사(부산소망교회)와 성도, 광복회 회원, 사하구의원 등이 지난 2월 25일 부산 사하구청 앞에서 3.1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바이올린 연주자 김요한 씨의 반주에 따라 애국가를 선창한 참가자들은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을 드린 후 원승재 목사의 선창에 따라 102개의 태극기와 길이 5M, 폭 9.5M의 대형 3.1절 현수막을 펼치며 “대한민국 만세, 코로나 반드시 극복하자”를 외쳐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원승재 목사는 “순국선열들을 기억하며 국민들의 애국심, 안보심, 자긍심을 갖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함께 해준 성도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