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복음화 성회
오네시모 선교회, 홍건표 목사 설교
2008-06-28 조재석
오네시모선교회가 지난 6월 19일 군산중앙교회(홍건표 목사)의 후원으로 군산교도소 복음화를 위한 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는 박상구 목사의 사회와 새롬교정복지선교회 박상근 장로의 기도, 군산교도소 수용자 성가대와 군산중앙교회 예카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홍건표 목사가 설교했다. 홍 목사는 ‘회복의 은혜를 주시는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재소자들의 삶에 그리스도로 인한 회복의 기운이 넘쳐날 것을 기원했다.
홍 목사는 “예수님은 게네사렛 호수에서 고기를 잡지 못하고 지쳐 있던 시몬 등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새로운 자신감과 희망으로 충만케 하셨다”고 말하고 “지치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분을 통해 새로운 희망으로 충만한 여러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성령의 은혜와 재소자, 군산교도소 복음화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였으며 새롬교정복지선교회 고문 백종진 장로의 기도 후 홍건표 목사의 축도로 성회를 마쳤다.
군산중앙교회는 떡과 과일을 제공하여 재소자들을 위로하였으며 군산교도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