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 동해군인교회서 진중세례식
장병 250명 세례식 및 위문
2008-06-28 남원준
서울북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이 지난 6월 8일 제22보병사단 동해군인교회(마병도 목사)에서 장병 250명을 대상으로 진중세례식을 가졌다. 이날 진중세례식에는 마영출 목사(사랑과섬김의교회), 김기영 목사(전곡교회), 김승훈 목사(호원교회), 류제상 목사(주목교회), 안상원 목사(노원교회), 정재학 목사(성북제일교회), 우순태 목사(인제교회) 등 10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가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마병도 목사의 집례로 민흥식 목사(동두천중부교회)의 기도 후 지방회장 강종춘 목사가 설교했다.
‘능히 이기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강종춘 목사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을 확신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담대한 믿음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군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례식은 세례서약, 방인근 목사(수유리교회)의 세례자를 위한 기도 후 진행됐으며 강석창 목사(월광교회)의 축도로 세례식을 마쳤다.
세례식에 참여한 목회자와 사모들은 9일, 마병도 군목이 관할하는 최전방 717OP를 방문, 장병들을 위로했으며 고성 통일전망대교회에서는 통일을 위한 기도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