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교회 교육부, ‘Wii-day’ 전도축제
한달여간 행사 개최, 500여명 새신자 전도 결실
2011-06-03 최샘 기자
역촌교회(이준성 목사) 교육부(담당 이윤정 목사)가 5월을 맞아 전도축제를 열어 500여명의 전도 결실을 얻었다.
서울서지방 역촌교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이 친구를 교회로 초청하는 전도축제 ‘Wii-day(이하 위 데이)’를 개최했다. 위 데이는 i(한 사람)와 i(한 사람)가 모여 We(우리)를 이룬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전도되어 온 친구와 전도한 친구, 교육부서가 하나 되는 축제의 날을 의미하고자 ‘위 데이’를 정하고 행사를 연 것이다.
역촌교회 교육부는 이번 ‘위 데이 전도 축제’를 위해 지난 4월 17일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한달여간 각 부서별 전도를 시작했다. 특히 5월 22일에는 예배시간 이후에 ‘위 랜드’를 운영해, 먹거리 코너인 푸드존, 놀이코너인 플레이존, 선물코너인 마켓존, 새친구들을 위한 플러스존 등을 설치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특히 각 존에는 담당 교사와 청년들이 판매와 준비를 담당해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왔다.
역촌교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약 500여명의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이 새롭게 교회를 방문하는 등 큰 결실을 맺게 됐다. 또한 학부모들과 지역의 어린이들도 축제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교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받았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