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로 이웃과 하나돼요’

지역주민을 위한 피아노 독주회가 열린다. 부개제일교회(이재창 목사)가 오는 6월 15일 저녁 7시에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이번 독주회는 이웃 초청 행사로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지역주민을 교회로 초청, 전도를 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의 교육에 효과가 높은 클래식을 택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피아노 독주회는 러시아 모스크바 그네신 우찰리쉬 피아노 학과를 우등으로 졸업한 피아니스트 이보라 씨가 독주의 연주한다. 이 씨는 현재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원을 9월에 입학할 예정이며 그동안 여러 독주회와 피아노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경력자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독주회에서는 바흐, 베트벤, 라흐마니노프, 리스트 등 다양한 작곡가의 피아노곡을 연주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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