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교역자회, 목회세미나 및 말씀축제

아산시성결교회교역자회(회장 김흥관 목사)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예수촌교회에서 목회전략세미나와 말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산 지역의 부흥전략을 살펴보고 그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신대 목창균 총장이 특별 강사로 나서 ‘21세기 교회와 e-미니스트리’라는 제목으로 특강했으며, 저녁 말씀축제에서는 왕대일 교수(감신대 구약학)와 칼빈대총장 길자연 목사(왕성교회)가 강사로 나서 부흥의 전략과 방법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또한 이선재단 이사장 조이철 목사(아산교회)가 ‘복지목회의 전략’이라는 강의에서 “지역사회를 공략하는 최고의 방법은 복지목회”라고 강조하고 “교회의 규모에 상관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사역으로 교회를 성장시킨 박선호 목사(한민교회)는 ‘나눔과 기쁨’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며 성도들과 지역주민의 기쁨이 충만할 때 교회성장도 함께 이루어지는 기적을 맛볼 수 있다”고 강의했다.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복지목회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성공사례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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