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서울신대 대강당에서
대상 150만원 상금과 트로피

하은 크리스천뮤직(대표 이정민)은 오는 6월 28일 서울신대 대강당에서 ‘제1회 하은 크리스천뮤직 전국 CCM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CCM 경연대회는 대중문화를 향한 선교와 기독교문화의 발전에 비전을 품은 하은 크리스천 뮤직이 힘차게 시작하는 첫번째 사업이다.

하은 크리스천뮤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있는 찬양사역자를 발굴 본격적인 CCM사역을 시작할 방침이다. 경연대회 수상자 전원은 9월 출시예정인 하은 크리스천뮤직 문화선교사역단의 첫 앨범 ‘The sprit shower’의 보컬 사역자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국 투어 찬양집회에 동참하며 찬양 사역자로서 활동하게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6월 15일까지 하은 크리스천뮤직 홈페이지(www.godmusic.co.kr)하면된다. 참가곡과 참가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중창, 단체의 참가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의 예선은 6월 19일~21일까지 성남에 위치한 신흥교회에서 진행되며, 본선대회는 6월 28일 서울신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상에게는 1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금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등 각 5개 부문을 시상한다. 또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최무열 음악감독, K2프로덕션 김학현 감독, enb 대표 겸 작곡가 김진우 프로듀서, 가톨릭대 이선욱 교수 등의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으며 한기총 전 대표회장 이용규 목사를 비롯한 최종진, 여성삼, 유동선, 이문한 목사가 고문단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천관웅 목사, CCM 가수 이수민과 경성현, 탤런트 송채환과 강재 씨가 게스트로 참여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하은 크리스천 뮤직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정민 씨는 신흥교회 이문한 목사의 아들로 기독교문화의 대중화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사역을 진행해왔다. 이정민 씨는 “이번 문화선교 사역을 시작으로, 전국, 전 세계 사람들이 한번쯤 하나님의 이름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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