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교단 ‘100주년 노래’를 만들었던 작곡가 황의구 장로(신촌교회)가 음악인들을 위한 작곡발표회를 연다. 부평제일교회 음악감독이자 서울신대에 출강하고 있는 황의구 씨가 오는 6월 1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황의구 작곡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회는 ‘‘성악과 피아노’를 위한 예술가곡 및 성가곡 모음’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며, ‘나그네’ ‘국화 옆에서’ 등 6곡의 가곡과 ‘목마른 사슴들이’ ‘시편 23편’ 등 총 9곡의 성가곡이 연주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성악가 18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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