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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어린이 돌봄사역 3년
글로벌비전 창립 3주년, 세계적 NGO 향해 발돋움
미얀마 아동센터, 네팔 장애아 치료지원 눈길
[769호] 2010년 09월 01일 (수) 21:53:33 문혜성 기자 kehcnews@hanmail.net

기독교정신으로 땅끝까지 복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국제NGO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 목사)이 올해로 창립 3주년을 맞았다.

   
글로벌비전은 기존의 국제 NGO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의 지구촌 빈곤아이들을 돕기 위해 본교단 인사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동남아 저개발 국가의 개발 및 구호사업과 북한 어린이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우선 설립초기인 2008년부터 꾸준히 미얀마 도시 빈민가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4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기초교육과 급식사업을 실시했으며, 아동센터도 건립하고 미얀마 정부에 정식 사회복지 시설로 인가받는 성과도 이루었다. 특히 최근에는 정규 초등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초등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네팔에서는 알 수 없는 장애로 오랫동안 걷지 못했던 어린이의 재활치료에 적극 나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치료를 지원했으며, 캄보디아에서는 빈민아동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처럼 2007년 한국을 본부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비전은 접근성이나 안전성의 문제로 국제기구와 국제 NGO가 활동하지 못하고 있는 저개발국의 도서 산간지역, 도시 슬럼가, 낙후된 농촌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하여 지난 3년 동안 숨 가쁘게 구호개발 사업을 전개하여 왔다.

 국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이라는 사업기치를 내걸고 강원도 도계읍 탄광촌 지역, 인천 남동 공단 내 다문화가정 어린이, 동두천 미군기지 철수 지역 어린이들의 방과후 보호 및 급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생 NGO로 출발한 글로벌비전은 사업의 전문성을 지향하면서 폭넓은 후원자 층에게 다가가는 전략을 펴 성공적인 발돋음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글로벌비전은 사이버 나눔운동을 통해 후원자도 모집하고, 사업현장의 구체적인 활동사례를 발굴해 청소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금활동을 전개, 현재까지 7만 3천여 회원을 확보하는 수확을 거두었다.

글로벌비전 이사장 이정익 목사는 “지구촌 모든 아이들이 어떤 이유로도 교육의 기회를 잃거나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서는 안된다”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가는 글로벌비전의 구호 개발사업이 3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에 교회와 정부 등으로부터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교회와 기업 후원자, 개인 후원자의 참여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앞으로도 이런 후원자들의 관심과 나눔이 글로벌비전과 함께 낙후지역 어린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비전의 지난 3년이 새로운 분야의 초석을 닦는 기초 기간이었다면, 앞으로 더욱 역량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하여 새로운 시대의 가능성에 도전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글로벌비전이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내적인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여 세계적인 NGO로서의 역할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후원문의:02)3143-4001, www.globalvis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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