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학교 등 각 지방 양성원 졸업식 거행
교단 교역자 양성원인 지방신학교들의 졸업식이 잇따라 열려 새로운 헌신 자들을 배출했다.
서울중앙신학교(교장 류용성 목사)는 지난 2월 1일 중앙교회에서 제18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학감 최승렬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홍진유 장로의 기도, 중앙교회 한기채 목사의 설교에 이어 학사보고, 졸업증서 및 상장수여, 교장 훈화, 축하와 격려, 명예교장 이만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신학과와 성서과 등 모두 18명이 졸업했으며, 민현정, 오순이 씨가 교장상과 총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중부신학교(교장 박봉상 목사)도 1월 17일 졸업식을 갖고 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감 백승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홍인덕 목사(수원분교 교무과장)의 기도, 최명식 목사(교무과장)의 학사보고, 교장 박봉상 목사의 훈화, 구자영 목사(안성교회)의 축사, 송기식 목사(수원분교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신학교(교장 이재완 목사)도 지난 1월 10일 동광교회에서 졸업식을 갖고 졸업생 10명을 배출했다. 학감 이해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후원회장 조관행 목사의 기도, 전국신학교협의회장 임형재 목사의 설교, 교장 이재완 목사의 훈화, 권유석 목사(동광교회), 이사장 천영곤, 신학교육정책위원장 장자옥, 대구신학교장 박현규 목사, 청주신학교장 박대훈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 대전신학교(교장 김준호 목사)는 지난 1월 24일 남대전교회에서 졸업식을 갖고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경인신학교(교장 임형재 목사)도 1월 22일 도원교회에서 졸업식을 열어 신학과 7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