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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 박봉상 목사 불출마 선언 밝혀
작은교회선교비 지원 정책 지속 추진
[644호] 2008년 02월 16일 (토) 00:00:00 황승영 windvoic@hanmail.net

경기동지방회도 지난 2월 11~12일 양일간 이천 아미교회와 양평 대명콘도에서 제65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이태연 목사(아미교회)를 지방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회무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이태연 목사의 사회와 이우림 장로의 기도, 정두환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찬식과 부총회장 홍진유 장로의 축사, 안응모 목사(후포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대의원 74명 중 67명 참석한 가운데 회무에 들어갔다. 첫날 회의는 특별한 이슈 없이 각종 보고와 임원선거, 각부 조직 등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지방회장 이태연 목사를 비롯해 모든 후보가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경기동지방회는 또한 지방회 차원에서 작은교회 선교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작년에 지방회 내 24개 교회가 작은교회 10개 교회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지방회에서는 당초 부총회장 출마를 선언했던 박상봉 목사(시온성교회)가 선교 2세기를 맞아 교단 임원선거 풍토를 개선하기 위해 부총회장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시온성교회 당회에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박 목사는 이날 건의안 및 청원서 접수에 앞서 “선교 2세기를 출발하는데 있어서 깨끗한 총회를 만들고 과열된 총회 임원선거를 개선하는 차원에서 후보 등록을 포기하겠다”고 신상 발언했다.

매년 이틀간 지방회를 열어온 경기동지방회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첫날 회무를 진행한 후 대명콘도로 회의장소를 옮겨 남은 회무를 진행했다.

경기동지방회는 총회 대의원 피선거권을 기존 ‘안수 10년 이상’으로 제한하던 것을‘지방회원’으로 개정, 모든 지방회원들이 피선거권을 갖도록 하는 헌법개정 안을 상정했으며, 총회 임원 선출제도로 제비뽑기 제도를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교회 재산 처분에 대한 절차를 명확히 하고 교회 재산관리에 편파적 처리 방지 등을 위해‘지교회의 재산관리’항목 신설을 청원했다.

   
다음은 지방회 임원 명단.
지방회장/이태연 목사(아미), 부회장/오세현 목사(대명) 김재열 장로(낙원), 서기/이정재 목사(매곡), 부서기/홍지흠 목사(양평중앙), 회계/장기평 장로(여주), 부회계/박치운 장로(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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