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지방회장 강종춘 목사)는 지난 4월 21일 성북교회에서 목사안수 예식을 갖고 5명의 새 목사를 배출했다.
이날 안수예식은 지방회장 강종춘 목사의 집례로 부회장 황창백 장로의 기도, 직전회장 진인호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찬예식, 목사후보자 서약, 안수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나님이 세우신 목회자’란 제목으로 설교한 진인호 목사는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는 사람이 목사로 부르심을 받는다”며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십자가 사랑으로 모든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목회자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수식에서는 지방회장 강종춘, 직전회장 진인호 목사를 비롯, 김희택, 유동인, 임희창, 최종국 등 9인의 원로목사가 안수자로 나서 김영신 윤종혁 이성근 이천섭 조성호 씨에게 안수례를 베풀었다.
새 목사 5인은 자신의 부모님에게 첫 축복기도를 드리며 기쁨의 눈물을 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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