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지방회(지방회장 이형로 목사)는 지난 4월 17일 신촌교회에서 목사안수식을 갖고 김기범 지희수 씨 등 14명의 헌신자를 배출했다.
이날 목사안수식은 지방회 부회장 신익수 목사의 집례로 부회장 최정규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형로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만찬 예식, 목사안수식 등이 이어졌으며 교단 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형로 목사는 “목회란 주님을 섬기는 것이며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목회가 어려워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더 많은 변화와 노력이 있다면 과거의 성장과 부흥이 가능함을 믿고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단 전 총회장 정진경 목사와 서울신대 목창균 총장도 권면과 축사를 통해 “하나님을 위해 더욱 헌신하며 최선을 다해 맡겨진 직무를 감당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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