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지방 서남감찰회 특별연합성회

▲ 대전지역 교회들이 연합성회를 갖고 성결인의 사명을 다짐했다.

대전중앙지방회 서남감찰회(감찰장 박양우 목사)는 선교2세기를 맞이하며 감찰 내 교회의 부흥을 위해 새 도약을 다짐하는 새해 특별 연합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성회는 지난 1월 20일 서현교회에서 총회장 백장흠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열렸으며, 지역 내 8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하고 말씀에 도전 받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이날 성회는 감찰장 박양우 목사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대전중앙지방회장 이병기 목사가 환영사를 낭독했다. 이날 백장흠 목사는 ‘승리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다니엘의 하나님이 무궁한 권세를 가진 구원하시며 이적과 기사를 행하는 분이며 사자의 입에서도 벗어나게 하였음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우리도 이런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서남감찰회 소속 8개 교회 교역자와 성도들은 한 목소리로 지역의 부흥성장을 통해 서남감찰회가 교단 선교2세기의 주역이 되는 큰 역사가 이루어지길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시작하며 강한 도전을 주는 말씀에 은혜받는 시간이 없다”면서 “올해 감찰회가 부흥의 원년을 맞이하자”고 서로를 격려했다.

감찰장 박양우 목사는 “8개 교회밖에 없는 작은 감찰회로써 총회장님을 모시고 새해 새다짐을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성회가 각 교회들이 부흥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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