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 서울신대 이사 파송기준 정해

총회 임원회는 지난 4월 7일 임원회를 열고 100주년 사업 감사와 서울신대 이사 파송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100주년위원회가 올해 총회비 1% 증액이 마감되는 점을 고려해 요청한 5년간의 100주년 사업과 재정 전반 감사를 총회감사에게 실시토록 하였으며 서울신대 이사파송은 공천기준을 정해 이사를 선정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공천기준으로는 ‘서울신대 이사를 역임하지 않는 사람으로 하되 학교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물’을 선정키로 했다. 특히 임원들은 학교발전 공헌과 관련하여 재정적 기여도의 중요성은 인정하고 일정액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임원회는 세계성결연맹 사무총장으로 김운태 목사를 추천키로 하였으며 중국한인교회들이 요청한 직할지방회 신설 청원은 102년차 총회에 상정하여 다루기로 했다. 이밖에도 전북지방회 고 김기환 목사와 서울동지방회 고 김민호 목사의 유족 및 유자녀돕기 요청, 인천동지방 권삼목 목사의 수술비 청원 등은 절차에 따라 전국 교회에 공문을 보내 협력을 요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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