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오프 행사 … 사역보고·기도회 등

오는 9월초 열릴 예정인 청소년 부흥집회 ‘2009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대회장 오정현 목사)’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성진 목사)는 지난 7월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09 대회의 킥오프 행사를 갖고 대회 및 사역소개, 기도회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장 오정현 목사와 명예대회장 손인웅 목사, 라이즈업비틴즈 대표 이동현 목사 등 대회 관계자를 비롯 청소년·캠퍼스 사역자, 지역교회 및 학원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회를 위한 기도를 모았다.

이날 말씀을 전한 오정현 목사는 “이번 대회가 한국교회 부흥의 일꾼들을 배출하고 한국이 영성강국의 비전을 이루는 현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는 오는 9월 6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3만여 명의 크리스천 및 비크리스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며 장소사용을 위해 현재 서울시측과 협의 중이다. 한편 라이즈업은 지역교회와 캠퍼스의 연합사역으로 집회, 학원사역, 선교의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현재 서울, 성남, 분당, 안양, 수원, 울산, 강릉, 안성 등에서 사역을 진행 중이며 교회와 캠퍼스 안에서의 기도·전도 모임과 집회를 통한 청소년 부흥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일본과 미국, 대만, 필리핀, 아르헨티나 등에서도 집회를 열고 선교를 향한 지경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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