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 사업에 주력키로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장자옥 목사)는 지난 6월 23일 총회본부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열고 교육정책세미나 및 성결교육인의 밤 등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교단교육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동역자들을 세우는 것을 시급한 과제로 지적했으며, 이를 위해 시대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시행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교육위원회는 새롭게 의지를 다져 회원확보에 보다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교육위원회는 각 부문별 전문 사역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교육위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교육정책세미나 개최와 9월 28일 성결교육인의 밤 개최를 결의했다.

이밖에도 내년 2월 성결교사대회 개최, 성결교회 사이버교육 실시, 교육위원회 회보 발간, 교육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농어촌교회와 도시 미자립교회에 교육선교사 파송 등의 교육지원사업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위원장 장자옥 목사는 “교회교육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교단의 적지 않은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교육위원회의 활동을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는데 인색한 형편”이라고 지적하고, “그래도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위대한 교육의 사명을 힘차게 이끌어 나가며 교육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위원장 장자옥 목사의 집례로 부위원장 홍진유 장로의 기도, 부총회장 원팔연 목사의 ‘교회의 3대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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